작가 RASKO의 시선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믿음

rasko 2025. 4. 30. 20:56

신께서 말씀하신다. 

그 신은 하나님이 될 수도, 부처님이 될 수 도,

우주를 탄생시킨 우주의 어머니가 될 수도 있다. 

 

"아무 걱정 할 것 없단다. 아가야.

넌 나의 자녀이며 나의 보호아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보이지 않기에 가늠할 수 없는

그 힘과 에너지는 큰 위안이 된다.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믿음

그리고 불교의 마음을 다스리는 수양

우주를 탄생시킨 어떠한 작용이나 누군가가

만들어낸 아낌없이 내어주는 자연 속에서 

 

나에게 힘이 되고 버팀목이 될 수 있다면

인간적인 도덕과 윤리만 지킬 수 있다면

무엇을 믿든 상관없다.  

 

스스로 반짝반짝 빛나자. 

그리고 우리 자신을 믿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이 

우리를 사랑하고 아낀다는

사실도 의심없이 믿자.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빛을 전달하는

신께서 사랑하시는 하나의 별이다. 

 

그러하다.

우주 안의 지구, 그리고 수많은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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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KO의 브런치스토리

프리랜서 | 철학적 질문과 삶의 본질에 대한 에세이 잊고 지냈던 감정과 관계의 아름다움을 다시 꺼내보는 글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글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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